'광주형 일자리' 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최상현 기자 2021. 1. 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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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날 9m 높이 공장 천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지난해 8월19일에도 60대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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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사 현장 전경. /광주글로벌모터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날 9m 높이 공장 천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A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지난해 8월19일에도 60대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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