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보라고 했잖아" 허재, 문어 잃어버린 나태주에 극대노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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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레전드 허재가 나태주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문어가 사라졌고, 허재는 "문어 빠졌네. 내가 지켜보라고 그랬잖아!"라고 소리쳤다.
나태주는 "문어 어디 갔습니까? 빠져나갈 수가 없는데, 안 빠졌는데 빠졌다고요?"라며 당황했다.
주변을 샅샅이 뒤져도 문어가 나오지 않자 이동국은 허재에게 "태주가 잃어버렸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형이 드셨다고 하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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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농구 레전드 허재가 나태주에게 화를 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법')에서는 문어와 거북손을 채취하는 멤버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아이고 허리야"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일어났고, 허재는 "동국이도 은퇴한 티가 나는구나. 어지럽고 그런 얘기 하는 거 보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에 나태주는 이동국에게 "은퇴 했으니까 예능 활동 많이 하시냐?"고 물었고, 이동국은 "거북손 따야지. 이제 막 잘하는 거 발견했는데 우리 현역 선수들 많이 먹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허재는 이동국에게 "지금 얼마나 딴 거야"라며 타박했고, 이동국은 "엄청 많이 땄다. 더 따라는 말에 왜 눈물이 나냐"고 말했다.
그 순간 김병만이 바다에서 문어를 건져 올렸고, 나태주가 잡은 문어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문어가 사라졌고, 허재는 "문어 빠졌네. 내가 지켜보라고 그랬잖아!"라고 소리쳤다.
나태주는 "문어 어디 갔습니까? 빠져나갈 수가 없는데, 안 빠졌는데 빠졌다고요?"라며 당황했다. 이동국은 "이거 대형 사고"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나태주는 "큰일났다. 어떻게 보면 그 문어가 우리 저녁 만찬인데 제가 그걸 잃어버린 신세가 됐다. 도망가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주변을 샅샅이 뒤져도 문어가 나오지 않자 이동국은 허재에게 "태주가 잃어버렸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형이 드셨다고 하면 어떠냐"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허재는 "악역은 내가 하라? 내가 무슨 영화배우냐?"고 응수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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