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거제 어선 침몰사고 인명구조에 총력"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127대양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전 장관은 "해경·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남도, 거제시 등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거제시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부산 영도구 선적의 339t급 어선 127대양호가 침수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늘(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127대양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총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전 장관은 "해경·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남도, 거제시 등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선원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거제시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부산 영도구 선적의 339t급 어선 127대양호가 침수됐습니다.
현재 승선원 10명 가운데 7명은 구조됐고, 해경 등이 나머지 3명을 찾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