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30점-24 리바운드' KB, 하나원큐 잡고 단독 선두 유지

하성룡 기자 2021. 1. 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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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대 78로 승리했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2위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역전패해 0.5경기 차로 추격당한 KB는 이날 승리로 다시 격차를 1경기로 벌려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박지수가 30득점에 리바운드 24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는데 국내 선수의 30득점-20리바운드 이상 기록은 박지수가 역대 세 번째입니다.

앞서 정은순이 2000년에, 박지수가 2017년에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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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의 대들보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선두 KB가 30득점-24리바운드의 원맨쇼를 펼친 박지수를 앞세워 하나원큐를 9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는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대 78로 승리했습니다.

직전 경기였던 2위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역전패해 0.5경기 차로 추격당한 KB는 이날 승리로 다시 격차를 1경기로 벌려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박지수가 30득점에 리바운드 24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는데 국내 선수의 30득점-20리바운드 이상 기록은 박지수가 역대 세 번째입니다.

앞서 정은순이 2000년에, 박지수가 2017년에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심성영도 알토란같은 3점 6개를 포함해 24점을 기록함 힘을 보탰습니다.

하나원큐에서는 강이슬이 25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9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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