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택시 몰다 전복..1명 경상

노경민 기자 2021. 1. 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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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복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후 6시44분께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택시기사가 운전하던 개인택시가 전복됐다.

택시기사와 나머지 동승자 1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비번이던 택시기사는 동승자 2명과 대변항 소재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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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44분께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서 개인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전복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오후 6시44분께 부산 기장군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택시기사가 운전하던 개인택시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당시 택시에 타고 있던 3명 중 동승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와 나머지 동승자 1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비번이던 택시기사는 동승자 2명과 대변항 소재 식당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전복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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