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온택트 공연장 울려퍼진 캐럿 떼창에 '눈물'

박세연 입력 2021. 1. 23. 20:54 수정 2021. 1.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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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온택트 콘서트장에서 울려퍼진 팬들의 '떼창'에 감동, 눈시울을 붉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3일 오후 6시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이 불러주는 자신들의 노래에 세븐틴 멤버들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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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온택트 콘서트장에서 울려퍼진 팬들의 '떼창'에 감동, 눈시울을 붉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23일 오후 6시 '2021 SEVENTEEN ONLINE CONCERT 'IN-COMPLET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2시간 여 본 공연을 마치고 이어진 앙코르 첫 무대 '겨우'에 이어 캐럿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팬들이 불러주는 자신들의 노래에 세븐틴 멤버들의 눈시울은 붉어졌다. 몇몇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이들은 "이 노래의 주제가 지금과 잘 어울려서 더 감동인 것 같다. 너무 감동이다"라며 좀처럼 말을 잇지 못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8월 월드투어 'ODE TO YOU' IN SEOUL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펼쳐지는 콘서트로 20곡 이상의 풍성한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공연은 다양한 믹스 유닛 무대로 2시간 여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psyon@mk.co.kr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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