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딘딘 "지난번 출연 땐 쩌리였다"..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꿀케미'

가수 딘딘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꿀케미를 폭발시켰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유노윤호와 딘딘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딘딘은 "지난번 출연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멤버들끼리 합이 좋더라. 나 혼자 쩌리된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절친 유호윤호와 함께 출연한 딘딘은 지난번 방송과는 달리 한껏 여유를 보이며 절친 꿀케미를 선보이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날 어색한 사투리를 쓰며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 딘딘은 붐이 "인사성 밝은 여신돌"이라며 2라운드 노래를 소개하자 "헬로비너스!"라며 정답을 맞혀 눈길을 끌었다.

2라운드 노래는 헬로비너스가 2015년 7월에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난 예술이야'로,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 가사를 맞히기 위한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