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PAN AWARDS] 장동윤·이도현, 신인상 수상 "초심 잃지 않겠다"

강민경 기자 2021. 1. 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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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과 이도현이 '2020 APAN AWARDS'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상 후보로 '조선로코-녹두전'의 장동윤, '어쩌다 발견하루'의 이재욱,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 '부부의 세계'의 이학주, '18어게인'의 이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장동윤과 이도현이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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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장동윤, 이도현 /사진='2020 APAN STAR AWARD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장동윤과 이도현이 '2020 APAN AWARDS' 신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애플리케이션 Seezn, 올레TV를 통해 '2020 APAN STAR AWARDS'가 방송됐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날 신인상 후보로 '조선로코-녹두전'의 장동윤, '어쩌다 발견하루'의 이재욱,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안효섭, '이태원 클라쓰'의 안보현, '부부의 세계'의 이학주, '18어게인'의 이도현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장동윤과 이도현이 공동 수상했다.

장동윤은 "정말 뜻 깊은 상인 것 같다. 앞으로 20년, 30년 뒤에도 멋진 배우가 될 수 잇도록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현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을 수 있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상을 받게 되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제가 원래 상을 받으면 어떻게 이야기 할지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시뮬레이을 하고 연습하고 꿈꿔왔다. 그게 현실로 이뤄진 게 참 신기하다.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18어게인'을 통해서 제가 최대한 시청자 여러분들께 많은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잘 전달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힘과 행복과 사랑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될테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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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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