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 공사장서 50대 남성 추락해 숨져

정다움 기자 2021. 1. 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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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56)가 9m 높이 건물에서 추락했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다른 근로자 2명과 함께 건물 천장에 있는 공기 순환 배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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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쯤 함평군 월야면 빛그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56)가 9m 높이 건물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A씨는 다른 근로자 2명과 함께 건물 천장에 있는 공기 순환 배관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던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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