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30점-24리바운드' KB, 하나원큐 잡고 단독 선두 지켜

김학수 2021. 1. 23.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신의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9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KB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78로 이겼다.

박지수는 30득점에 리바운드 24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KB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선수가 30득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날 박지수가 3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의 대들보 박지수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자신의 두 번째 '30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부천 하나원큐를 9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KB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4-78로 이겼다.

직전 경기였던 2위(16승 6패) 아산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역전패해 0.5승 차 턱밑까지 추격당한 KB는 이날 승리로 다시 격차를 1경기로 벌려 단독 선두(17승 5패)를 유지했다.
하나원큐를 상대로 시즌 5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4승 18패가 된 하나원큐는 5위(5승 17패) 부산 BNK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박지수는 30득점에 리바운드 24개를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KB 승리를 이끌었다.

국내 선수가 30득점, 2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날 박지수가 3번째다.

◇ 23일 전적(부천체육관)

청주 KB 84(22-26 20-13 25-16 17-23)78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