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택시 전복사고로 2명 경상..운전자 음주운전

하경민 2021. 1.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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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쉬는 날을 맞아 일행들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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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전복된 택시.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23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4분께 기장군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쉬는 날을 맞아 일행들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이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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