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택시기사 음주운전하다 전복..동승자 포함 2명 다쳐

김선호 2021. 1. 23.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택시 기사가 비번 날 음주상태로 택시를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를 내 2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6시 44분께 부산 기장군 토암공원 앞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기장 방면으로 운행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 중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비번이던 A씨는 지인과 대변항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중 전복된 개인택시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개인택시 기사가 비번 날 음주상태로 택시를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를 내 2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6시 44분께 부산 기장군 토암공원 앞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기장 방면으로 운행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 중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보니 면허취소(0.08%)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비번이던 A씨는 지인과 대변항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 골프 치던 남성, 공중서 떨어진 나뭇가지 맞아…
☞ 틱톡서 유행하는 '기절 게임'…10세 소녀 사망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나 때문에 딸 코로나 감염'…30대 주부 극단 선택
☞ 손상된 백신약병 빼내 가족 먼저 맞힌 의사 결국…
☞ 서울 대림동 남녀 2명 살해 용의자, 하루 만에…
☞ '후각 상실' 코로나 후유증 가족, 안걸린 딸 덕에…
☞ 경찰, '대통령 암살 권총 구입' 인터넷 글 조사 나서
☞ BTS 팔로잉한 해리스 부통령…'팬 인증' 온라인 들썩
☞ 낭만 로코는 지고 격정 불륜만 남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