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GGM 건설현장서 50대 추락사..경찰 수사

류형근 2021. 1. 23.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이날 9m 높이 공장 천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지난해 8월19일에도 60대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졌으며 박광태 대표가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이어 두번째 사망사고
[광주=뉴시스]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전경. (사진-GGM 제공) photo@newsis.com

[함평=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공장을 짓는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23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이날 9m 높이 공장 천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글로벌모터스 공장 건설현장에서는 지난해 8월19일에도 60대 근로자가 고가사다리차에 치여 숨졌으며 박광태 대표가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