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수장 첫 통화.."동맹 굳건함 재확인"|뉴스브리핑

한민용 기자 2021. 1. 23. 2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 한·미 안보수장 첫 통화…"한·미 동맹 굳건함 재확인"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미 양국의 안보수장들이 처음으로 통화했습니다.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오늘(23일) 오전 9시 반부터 40분 동안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유선 협의를 갖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 "IOC,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 백신 접종 계획"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코로나 백신을 우선적으로 맞게 할 계획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일본 의료진은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는 상황인 만큼 그정도로 많은 선수들을 받을 수 없을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3. 홍콩, 노후 건물 200개 봉쇄…강제 코로나 검사

홍콩 정부가 오늘 새벽, 도심 노후 건물 약 2백개를 봉쇄하고 주민 수만 명을 상대로 강제 코로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 61명이 나오자, 코로나가 더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강제 검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