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명.."자정까지 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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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달 초 1000명을 넘기도 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줄며 지난 6일 연속 5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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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0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의 330명보다는 21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 확진자는 223명으로 전체의 72.2%에 달했고, 비수도권은 86명(27.8%)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117명 △경기 84명 △인천 22명 △부산·대구 각 16명 △경남 14명 △강원 9명, △경북·충북·충남 각 8명 △울산·광주·전북 각 2명 △전남 1명 등이다. 대전과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1000명을 넘기도 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점차 줄며 지난 6일 연속 5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파주시의 한 제조업체에서 13일 이후 총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업체 직원이 5명, 가족이 4명, 어린이집 관련이 5명이다. 직장 내 감염이 어린이집으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더 늘어 누적 160명이 됐다. 이밖에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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