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데가르드, 아스널행 원해..레알과 협상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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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외데가르드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아닌 아스널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아스널이 제안한 오는 6월까지 단순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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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마틴 외데가르드(레알 마드리드)는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
외데가르드가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을 요청했다. 지난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그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요청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은 여전히 부족했다.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 났고, 이번 시즌 리그 7경기(교체 4회)밖에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외데가르드에게 수많은 팀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시즌 외데가르드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준 레알 소시에다드도 있었다. 외데가르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팀과 접촉했고, 아스널의 제안을 가장 귀 기울여 들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데려와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길 원했다.
외데가르드의 마음은 아스널 쪽으로 기운 모양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불리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개인 SNS에 "외데가르드가 레알 소시에다드가 아닌 아스널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아스널이 제안한 오는 6월까지 단순 임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스널이 오늘밤에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 계약은 어제 보고된 바와 같이 정말 근접했다. 이적 세부적으로 정리해야 할 사항이 있지만, 외데가르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약스가 아닌 아스널을 원한다. 그는 앞으로 몇 시간 내에 아스널에 입단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데가르드의 아스널행을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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