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2단계 기준 충족…"새 학기 등교수업 검토" 일주일 동안 지역발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384명을 기록해 3차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2단계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어린이와 청소년 감염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새 학기에는 등교 수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새 대북전략 채택"…한미 안보수장 첫 통화 바이든 미 행정부가 북핵 문제에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행정부와 다른 대북정책을 예고했습니다. 한미 안보수장인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첫 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박영선·우상호 첫 대면…야, 후보검증 돌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주자인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경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예비경선 후보자를 발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검증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 흉기난동에 2명 숨져…50대 중국동포 체포 어젯밤 서울 대림동의 한 식당 앞에서 중년 남녀 두 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망친 중국동포 50대 남자를 오늘 오후 붙잡아 법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무단폐교' 학생에 배상…"1인당 300만 원" 2018년 새 학기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폐교한 서울 은혜초등학교 학교법인은 학생 1명당 3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의견수렴 절차 없이 결정하고, 적절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경칩'은 옛말?…온난화에 벌써 '개굴개굴'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경칩을 한 달이나 앞두고 벌써 두꺼비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알까지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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