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단국대, 막강 화력 앞세워 2연승..조선대-세경대 첫 승[1,2학년 대학축구]

전주대와 대구대의 경기 모습. 제공 | 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용인대와 단국대가 KBS N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대회 2연승을 달렸다.

용인대는 23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KBS 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예선 3일차에서 동양대를 6-0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예선 1일차에서 세경대를 6-0으로 완파했던 용인대는 2경기 연속 6골을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첫 날 강동대를 5-1로 격파했던 단국대도 칼빈대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중원대와 세경대, 그리고 조선대도 이날 승전고를 울렸다. 전주대와 대구대는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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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전적(23일)
전주 3-3 대구, 용인 6-0 동양, 청주 1-1 한려, 단국 3-0 칼빈, 전주기전 1-1 우석대, 중원 5-2 인제, 세경 4-3 수성, 조선 4-0 강동, 경일 1-1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