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이효리, 라이브방송 등장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 기죽이고 싶어"

박수인 2021. 1. 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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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 데프콘이 유저들과 함께한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데프콘은 "왜 계속 저를 기죽이려 하는 건가"라면서도 "이건 효리의 애정표현이다"는 유재석 말에 "톱스타 뵙고 싶다. 이효리 씨 이상순 씨 리스펙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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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에 등장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 데프콘이 유저들과 함께한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가마솥밥, 부대찌개, 고기 등을 준비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등장했다. 이 소식을 들은 유재석은 "효리야, 상순아"라고 불렀고 김종민 역시 "내 친구 효리야 보고싶다. 다음에 제주도 한 번 가야겠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때 이효리는 "가서 셋 다 기죽이고 싶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데프콘은 "왜 계속 저를 기죽이려 하는 건가"라면서도 "이건 효리의 애정표현이다"는 유재석 말에 "톱스타 뵙고 싶다. 이효리 씨 이상순 씨 리스펙한다"고 반응했다.

앞서 이효리는 유재석가 전화통화를 통해 "데프콘과 만나보고 싶다"며 "만나서 으악 질러줘야 한다. 연예계에 아직 기 죽이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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