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악동' 케빈 포터 주니어 영입 공식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스턴이 케빈 포터 주니어(21)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휴스턴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클리브랜드로부터 포터 주니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터 주니어를 통제불능이라고 판단한 클리브랜드는 결국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다만 휴스턴이 포터 주니어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클리브랜드로부터 포터 주니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터 주니어는 그동안 크고 작은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다. 대학시절부터 태도 문제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성격은 프로에서도 말썽을 일으켰다. 클리브랜드 입단 후에도 총기와 마리화나를 소지하거나 여성을 폭행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
최근에는 라커룸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됐는데, 구단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타우린 프린스에게 자신이 사용하던 라커룸을 배정해주자 포터 주니어는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이를 말리던 콜비 앨트맨 단장과도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 주니어를 통제불능이라고 판단한 클리브랜드는 결국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휴스턴은 2019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0번째로 NBA에 입성한 유망주를 얻는데 성공했다. 다만 휴스턴이 포터 주니어를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등이 떠나며 새로운 에이스가 필요한 휴스턴이다. 포터 주니어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miru0424@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계 왕언니' 박소현, 4월26일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웃픈 진행 20주년 이벤트
- 日유명 유튜버 와타나베 마호토, 미성년자 약취혐의로 소속사 계약 해지 "경찰조사 협력"[해외화
- 고른 활약 앞세운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최초 700승…5연승으로 단독 2위
- MBC "의식잃은 부하직원 4시간 방치" 세종시 연구원 사망사건 미스터리
- '나 혼자 산다' 박은석, 美 영주권 지니고도 입대 자처한 사연
- '아는 형님' 박준면 "기자 출신 연하 남편, '허쉬' 원작소설 작가"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