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레전드' 플로이드 vs '유튜버 스타' 로건 폴 시볌 경기 일정 변경?..미 매체들 "2월21일에 열리지 않는다"

장성훈 2021. 1.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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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유튜버 스타' 로건 폴의 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시범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폴의 복싱 트레이너인 켈빈 무어가 자신의 SNS에 메이웨더-폴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린 후 아일랜드 저널리스트 도나 코비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전하면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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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 레전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유튜버 스타’ 로건 폴의 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시범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센셜리스포츠’ 등 미국 및 영국 매체들은 23일(한국시간) 메이웨더-폴 경기가 2월 21일 열리지 않고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폴의 복싱 트레이너인 켈빈 무어가 자신의 SNS에 메이웨더-폴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린 후 아일랜드 저널리스트 도나 코비가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전하면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그러자 무어는 곧바로 자신이 올린 경기 일정 변경 내용을 삭제하면서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폴과의 경기 일정이 변경된 것은 메이웨더가 2월 28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메가 2021’에 출전해야 하는 점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 폴과의 경기 후 1주일 만에 일본으로 날아가야 하는 메이웨더의 일정이 너무 빡빡하다는 것이다.

이들의 시범 경기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광고 수입을 벌어들이는 인기 유튜버와 50전 50승(27KO) 무패 기록을 가진 복싱 레전드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메이웨더는 지난 2017년 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 복싱 대결을 펼쳐 TKO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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