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북구 목욕탕 2곳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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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에서 대중목욕탕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관내 목욕탕을 일시 폐쇄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목욕탕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시민들은 포항시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만이라도 한시적으로 관내 목욕탕 시설에 대한 영업을 중단 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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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에서 대중목욕탕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관내 목욕탕을 일시 폐쇄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북구 죽도동과 장성동, 흥해읍에 이어 남구 연일읍 등 목욕시설 6곳과 연관성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하루에만 남·북구 목욕탕 2곳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2일 구룡포 목욕탕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목욕탕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시민들은 포항시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만이라도 한시적으로 관내 목욕탕 시설에 대한 영업을 중단 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또 '목욕탕 이용자들이 최소 1000여명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영업정지 등과 같은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포항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80명으로 늘어났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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