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김종민X데프콘에 분노폭발 "김태호PD 데려와라"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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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민과 데프콘의 뺀질거림에 분노했다.

이후 사극 드레스코드에 맞춰 유재석은 산적으로, 김종민은 하인, 데프콘은 선비로 변신해 불을 피우고 물을 긷는 등 저녁 라이브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김종민은 계속해서 말로만 잔소리를 하며 쉬운 일거리를 찾아 돌아다녔고, 데프콘 역시 유재석의 부름에 응하지 않아 유재석의 분노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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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김종민과 데프콘의 뺀질거림에 분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코로나19로 만남을 미뤄 온 시청자들을 위해 진행된 유재석의 '밥 한 번 먹자'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작년 한 해 '밥 한번 먹자'라고 (말만) 너무 많이 했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식사하는 먹방 라이브를 예고했다. 이후 사극 드레스코드에 맞춰 유재석은 산적으로, 김종민은 하인, 데프콘은 선비로 변신해 불을 피우고 물을 긷는 등 저녁 라이브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김종민은 계속해서 말로만 잔소리를 하며 쉬운 일거리를 찾아 돌아다녔고, 데프콘 역시 유재석의 부름에 응하지 않아 유재석의 분노를 일으켰다. 유재석은 결국 "김태호PD 좀 오라고 해라. 나 얘네랑 못하겠다. 이게 라이브가 되겠냐"고 울분을 토했다. 데프콘은 "여기에서 좀만 더 하면 재석이형이 우리 때린다"며 그때서야 말을 듣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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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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