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데프콘-김종민, 장작패는 유재석에 "양반은 아니었을 것"

[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종민, 데프콘이 유재석에게 칭찬아닌 칭찬을 건넸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 데프콘이 유저들과 함께한 ‘밥 한번 먹자’ 라이브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산적, 데프콘은 대북곤, 김종민은 머슴으로 분장했다. 세 사람은 세트장이 아닌 야외 한 장소에서 가마솥 밥, 부대찌개, 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가마솥에 불을 떼기 위해 장작을 패기 시작했고 수준급 장작패기 실력을 선보였다. 데프콘, 김종민과 달리 정확하게 갈라지는 장작패기 실력을 보여준 것.

이를 본 데프콘은 "옛날에 태어났어도 먹고는 살았겠다"고 반응했고 김종민은 "그런데 양반은 아니었을 것 같다. 양반 느낌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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