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대양호 침몰사고 인명구조에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3일 부산시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해경, 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3일 부산시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57분께 발생한 부산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339t)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발생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진 장관은 "해경, 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사고로 현재 승선원 10명 중 7명은 구조가 완료됐으나 3명은 수색 중에 있다.
해경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관계기관은 남은 승선원 3명에 대한 인명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