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대양호 침몰사고 인명구조에 총력"

김진아 2021. 1. 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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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3일 부산시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해경, 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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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전해철(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상혁(왼쪽) 방송통신위원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23일 부산시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57분께 발생한 부산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339t)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발생 상황을 보고 받았다.

진 장관은 "해경, 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사고로 현재 승선원 10명 중 7명은 구조가 완료됐으나 3명은 수색 중에 있다.

해경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관계기관은 남은 승선원 3명에 대한 인명 수색·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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