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 "대양호 침몰 사고,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

김창남 기자 2021. 1.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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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23일 오후 3시57분경에 발생한 부산시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339톤) 침몰사고와 관련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해경, 해군,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 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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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구조·3명 수색 중
23일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약 1.1㎞(0.6해리) 바다에서 대형선망 A호가 침수돼 해경이 탑승원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1.23./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23일 오후 3시57분경에 발생한 부산시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339톤) 침몰사고와 관련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해경, 해군,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구조대원의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원 명부를 신속히 파악해 가족들에게 알리고 현장 방문 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승선원 10명 중 7명에 대한 구조는 완료됐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선 수색을 진행 중 이다. 해경과 부산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등 관계기관은 긴밀히 협조해 남은 3명에 대한 인명 수색과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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