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용임 한혜진, 나이 동갑내기 케미 "재수 없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불후의 명곡' 김용임 한혜진이 나이 동갑내기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짝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용임&한혜진, 김완선&강성연, 슬리피&딘딘, 신유&김용진, 이봉근&안예은, 하은&지플랫 최환희 등이 무대를 꾸몄다.

김용임 한혜진은 같은 대학 출신인 나이 동갑내기 친구라고. 한혜진은 김용임과의 학창시절에 대해 "가수라고 하는데 모르는 얼굴이다. 그래서 '가수인가 보다'하고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가수라는데 얼굴을 내리고 있길래 재수 없었다"고 김용임을 디스하며 나이 동갑내기 친구 '케미'를 뽐냈다.

또한 김용임은 "연극영화과에 예쁜 애가 있다고 해서 봤는데 별로 안 예쁘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임과 한혜진은 1965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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