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한혜진 거침없는 입담 "김용임 첫 인상? 재수없었다" [TV캡처]

우다빈 기자 2021. 1. 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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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김용임과 한혜진이 티격 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김용임과 한혜진은 대학 동문이라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한혜진은 대학 시절 첫인상에 대해 "주위에서 김용임이 가수라더라. 그래서 얼굴도 모른다고 조금 무시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출연자로는 트로트계 대표 절친 김용임, 한혜진이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시원한 보컬과 파격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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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한혜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김용임과 한혜진이 티격 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연예계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용임과 한혜진은 대학 동문이라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한혜진은 대학 시절 첫인상에 대해 "주위에서 김용임이 가수라더라. 그래서 얼굴도 모른다고 조금 무시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보통 학교 다닐 때는 편하게 다닌다. 제 눈에는 김용임이 고개를 빳빳하게 들고 다니더라. 정말 재수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용임은 "영화과에 예쁜 애가 있다고 소문이 났다. 그게 한혜진이었다. 화장실에서 봤는데 '뭐가 예쁘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자로는 트로트계 대표 절친 김용임, 한혜진이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시원한 보컬과 파격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완벽한 비주얼의 김완선, 강성연은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으로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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