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하면 좋게 변한다"는 '애주가' 장윤정에 윤종신 "계산까지 다 하더라"

신정인 2021. 1.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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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윤정(40·사진)이 자신의 주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음악장인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위로송을 배달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애주가로서 이런 얘기 들으면 더 화난다. 저런 사람은 술을 먹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조규현이 "술에 취하면 변하냐"고 묻자 장윤정은 "전 좋게 변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깔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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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40·사진)이 자신의 주사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첫 방송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음악장인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위로송을 배달했다.

이날 방송에는 첫 게스트로 프로파일어 권일용, 김윤희, 고준채가 출연했다. 권일용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이유로 주취 감형을 받은 것에 대해 “지금은 주취감경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술을 마시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고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애주가로서 이런 얘기 들으면 더 화난다. 저런 사람은 술을 먹으면 안 된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에 조규현이 “술에 취하면 변하냐”고 묻자 장윤정은 “전 좋게 변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깔끔하다”고 답했다. 윤종신은 “계산까지 다 하고 간다”고 거들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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