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제이미 캐러거의 작심비판, "미나미노 절대 주전 못 될 선수"

서정환 2021. 1. 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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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리버풀에서 뛰는 일본선수 미나미노 타쿠미(26)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애슐리 반스에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4년 만에 안방에서 패했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겪으며 득점부진을 해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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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리버풀에서 뛰는 일본선수 미나미노 타쿠미(26)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번리와 경기에서 애슐리 반스에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홈경기 69연승이 좌절된 리버풀은 승점 34점으로 4위로 추락했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4년 만에 안방에서 패했다.

원톱으로 나선 오리지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후반 12분 모하메드 살라와 교대했다. 미나미노는 후반 39분 샤키리와 교대해 8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겪으며 득점부진을 해소하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적은 시간을 뛰었음에도 별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왕년의 스타이자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인 제이미 캐러거는 “오리지와 미나미노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절대 주전선수는 될 수 없을 것”이라 비판했다. 

리버풀의 득점부진에 두 선수의 잘못이 크다는 일갈이었다. 캐러거는 “요즘의 결과를 보면 더욱 그렇다”며 리버풀의 득점부진을 꼬집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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