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목욕탕발 확진자 또 4명 발생..총 380명

강진구 2021. 1.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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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3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E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3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결과 B·C·D·E 씨 등 4명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탕을 방문했거나 목욕탕발 감영자와 접촉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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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만 5명 확진
[서울=뉴시스]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환자는 4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사망자는 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337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오후 남·북구에 거주하는 A·B·C·D·E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38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검사 받고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결과 B·C·D·E 씨 등 4명은 기존 확진자가 다녀간 목욕탕을 방문했거나 목욕탕발 감영자와 접촉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존 지역 감염자와 접촉해 검사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치료를 위해 조만간 이들을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목욕탕발 감염자가 이날 까지 총 22명이나 발생하자 목욕당 인근 주민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받을 것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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