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세요" 박은석, 영주권 포기 폄하 악플러에 '사이다 응수'

김노을 2021. 1.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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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자신의 선택을 폄하한 악플러에 대해 돌직구로 쿨하게 응수했다.

박은석은 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바쁜 날"이라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박은석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한 뒤 "다음 주에도 나와요^^ 더 많은 돌려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취미 부자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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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은석이 자신의 선택을 폄하한 악플러에 대해 돌직구로 쿨하게 응수했다.

박은석은 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바쁜 날"이라며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자신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본방 사수를 독려한 것.

박은석이 해당 게시물을 올리자 한 네티즌은 장문의 악플(악성 댓글)을 달았다. 본인을 2살 때 미국으로 이민한 시민권자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UCLA 다니는 대학생으로서 말하는데 네가 미국에서 좀 산 거 잘난 척하는 거 정말 같잖고 꼴보기 싫다. 되도 않는 영어나 씨불이고 솔직히 그 정도면 잘하는 것도 아니야"라고 말했다.

또 "커뮤니티 컬리지밖에 못 나온 주제에 그게 얼장이지 뭐가 얼이 아니야. 그리고 영주권 포기한 이유도 다 변명인 거 알거든. 요즘 이중국정 못하게 해서 어차피 한국 배우하려면 영주권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면서. 그렇게 돌려 말하면 사람들이 모를까봐? 헨리한테 깔리는 주제에 '나 혼자 산다' 나오고 싶냐?"고 퍼부었다.

이에 박은석은 해당 댓글을 상단에 고정한 뒤 "다음 주에도 나와요^^ 더 많은 돌려 이야기 기대해 주세요!"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한편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취미 부자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은석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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