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대형선망 침수..7명 구조, 3명 수색중

임광복 2021. 1. 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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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t급 대형선망 A호가 23일 오후 3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침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4시 16분께 경비정, 연안 구조정 등 11척을 급파해 A호 선원 10명 중 해상에서 표류하던 7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승선원 국적은 한국 9명, 인도네시아 1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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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5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약 1.1㎞(0.6해리) 바다에서 대형선망 A호(339톤)가 침수돼 해경이 탑승원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1.23./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23일 오후 3시 5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침수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4시 16분께 경비정, 연안 구조정 등 11척을 급파해 A호 선원 10명 중 해상에서 표류하던 7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이들 7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고 했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승선원 국적은 한국 9명, 인도네시아 1명으로 알려졌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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