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찰 2명 등 27명 코로나 확진..누적 1852명(종합2보)

홍정명 2021. 1. 23.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후 5시 사이에 27명이 발생했다.

23일 오후 경남도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7명(경남 1829~1855번)은 ▲거제 8명 ▲진주 8명 ▲창원 5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으로, 6개 시·군에서 나왔다.

창녕군 확진자 경남 1832번은 50대 남성으로,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23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2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진주 8명, 창원 5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
부부도 4쌍 확진..모두 가족, 지인, 직장동료 간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 오후 5시 사이에 27명이 발생했다.

모두 가족, 지인, 직장동료 간 감염으로, 진주경찰서 경찰 2명도 확진됐다.

23일 오후 경남도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27명(경남 1829~1855번)은 ▲거제 8명 ▲진주 8명 ▲창원 5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으로, 6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22일 오후 5시 이후 13명 ▲23일 오전 14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6명이다.

거제시 확진자 8명은 경남 1833~1838, 1844, 1845번이다.

1833번부터 1837번까지 5명은 70~80대 남성으로, 모두 지난 20일 확진된 경남 1774번(감염경로 조사 중) 지인이다. 1838번은 70대 여성으로 경남 1837번의 배우자다.

1844번은 60대 여성으로, 경남 1837번. 1838번 지인이다.경남 1774번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74번을 포함해 17명이다. 가족 2명, 지인 등 접촉자 14명이다.

1845번은 40대 여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해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시 확진자 8명은 경남 1829~1831, 1850~1854번이다.

1829번과 1830번은 40대 부부로, 부산 이모집을 다녀온 후 무증상 확진된 동거 자녀인 경남 1813번, 1814번 접촉 감염이다. 일가족 4명이 확진된 사례다.

1829번은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이고, 1831번(30대 남성)은 함께 근무하는 직원이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진주경찰서 방역을 완료했고, 접촉자 등 16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2명(경남 1829, 1831번), 음성 14명이다.

1850번은 80대 여성으로, 경남 1537~1540번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51번은 50대 여성으로 본인이 희망해 검사했고, 1852번과 1853번은 40대 부부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해 확진됐다.1851번~1853번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854번은 20대 여성으로 경남 1750번의 지인이다. 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원시 확진자 5명은 경남 1846~1849, 1855번이다.

1846번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1815번 가족이다.1847번~1849번 4명은 40~50대 여성으로, 모두 경남 1553번의 접촉자이며,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47번은 40대 남성으로 경남 1553번의 가족이다.1855번은 50대 여성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시 확진자 3명은 경남 1839~1841번이다.

1839번은 60대 여성으로, 지난 19일 가족인 경남 1765번 확진 시 접촉자로 검사했는데 미결정되었고, 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840번은 50대 여성으로 경남 1839번의 직장 동료다. 1841번은 30대 남성으로 경남 1750번 지인이며, 격리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동군 확진자 경남 1842, 1843번은 60대 부부로,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창녕군 확진자 경남 1832번은 50대 남성으로, 서울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23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52명이다. 입원자 224명, 퇴원자 1622명, 사망 6명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306명, 자가격리자는 2758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