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숨진 서울 대림동 흉기 난동..가해자 검거
[앵커]
어젯밤(22일) 서울 대림동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가해 남성은 중국동포인 50대 남녀 2명을 찌르고 도주했는데, 범행을 저지른지 약 1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도로 한복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음> "어떡해!"
<현장음> "아아아!"
여성이 쓰러진 곳, 바로 옆 인도에는 한 남성이 쓰러져 있고 한 시민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잠시 후, 출동한 경찰이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합니다.
서울 대림동의 길거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건 오후 8시쯤입니다.
목격자들은 가해자와 피해 남성 간에 다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 남성과 여성은 중국 동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건이 벌어진 현장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가해자는 이곳에서 피해자를 찌른 뒤 길 건너편으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있던 가해자의 지인을 붙잡고, 사건발생 약 19시간 지난 뒤엔, 구로동에서 가해자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범행 당시 술을 마셨다는 지인 진술을 확보하고, 가해자와 피해자들의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자는 답을 알고 있다"…이란 공격 또 적중한 '펜타곤 피자 지수'
- 심야 시간 "양수 터졌다" 발동동…구급차에서 무사 출산
- 밤 아닌 오전에 타격한 이유는? CIA '최고위급 회동' 결정적 첩보 입수
- 태국서 방화하고 차량 훔친 40대 한국인 체포…귀국 절차 진행
- '팩스 사본' 영장 제시한 경찰…28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진 전원 무죄
- 우리도 스웨덴처럼…안전한 한국 위해 가야 할 길은
- 트럼프 어디갔나…기자회견 없이 SNS로만 중대발표
- 하메네이 사망 소식 전하던 이란 앵커 '오열'…40일 애도 기간 선포
- "특화 매장이 손님 끈다"…출점 경쟁서 전략 바꾼 편의점들
- "국세청 코인 내가 탈취"…경찰, 사실관계 파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