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가스중독 50대 부부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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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중독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50대 부부가 전남 순천에 있는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옥희)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회생했다.
23일 성가롤로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말을 맞아 고향을 찾은 5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구급차로 실려 왔다.
의료진은 일산화탄소가 장기 내 근단백과 결합하면서 산소가 부족해져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부부에게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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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가스중독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50대 부부가 전남 순천에 있는 성가롤로병원(병원장 최옥희)에서 고압산소치료를 받고 회생했다.
23일 성가롤로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말을 맞아 고향을 찾은 50대 부부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구급차로 실려 왔다.
당시 남성은 의식이 혼미하고 부종이 심했다. 특히 여성은 간 이식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했고 다리는 정상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붓고 파랗게 변해가는 '구획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일산화탄소가 장기 내 근단백과 결합하면서 산소가 부족해져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부부에게 고압산소치료를 시행했다.
고압산소치료란 대기압(1기압)보다 높은 2~4기압의 가압환경에서 고농도(100%) 산소를 인체에 공급하는 치료법이다.
초기에는 1일 2회로 시작해 주말도 없이 치료가 이어졌다. 다행히 남성이 먼저 호전돼 외래치료로 전환됐으며 이어 여성도 입원 24일 만에 퇴원했다.
퇴원하던 날 부부는 "지방에 이런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있어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성가롤로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일인실 2기와 다인실(12인용) 1기를 갖춰 동시에 14명까지 치료 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로, 현재 약 700회 치료기를 가동했다.
김철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광주를 비롯해 외지에서 고압산소치료를 위해 찾아오는 환자가 더 많을 정도로 우리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변 시·군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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