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수..해경 "7명 구조, 3명 수색 중"

이강 기자 2021. 1. 23.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오후 3시 57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습니다.

침수 신고는 통영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오후 4시 16분쯤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 등 11척을 급파해 A호 전체 승선원 10명 중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7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이들 7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후 3시 57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습니다.

침수 신고는 통영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오후 4시 16분쯤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 등 11척을 급파해 A호 전체 승선원 10명 중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7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이들 7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승선원 국적은 한국 9명, 인도네시아 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