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4명 확진..가족·지인 등 확진자 접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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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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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23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명이 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854번과 1855번이며, 각각 진주와 창원(마산)의 지역감염자다.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 판정된 지인을 접촉했으며, 마산의 확진자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 이전에는 도내에 지역감염 확진자가 12명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창원·진주 4명씩, 하동·거제 2명씩이다.
진주에서는 진주경찰서 직원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 중 1명이 확진 가족을 접촉하면서 전파돼 n차 감염 형태를 보였다.
또 창원과 하동 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의 접촉자들이 추가됐다. 거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774번 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52명이다. 현재 224명이 입원, 1622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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