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딸과 옥상캠핑..초대 받은 캠핑고수 정체는

박수인 2021. 1.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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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 딸 예술이를 위해 옥상 캠핑에 나섰다.

예술이는 아빠 현준에게 집에만 있어야 하는 답답함을 토로했고 현준은 고민 끝에 캠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집안을 뒤지며 양념과 코펠 등을 찾는 현준을 본 어머니는 그 이유를 물었고 옥상에서 캠핑을 하겠다는 그의 말에 날이 추워서 안된다며 극구 만류했다.

과연 이날의 옥상 캠핑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지, 캠핑 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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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팝핀현준이 딸 예술이를 위해 옥상 캠핑에 나섰다.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이 딸 예술이와 함께 옥상 캠핑을 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예술이는 겨울 방학 임에도 밖에 나가 놀지 못해 심심해했고, 할머니와 엄마에게 말해봤지만 책을 읽으라고 하는 등 마음에 들지 않는 답만 돌아왔다.

예술이는 아빠 현준에게 집에만 있어야 하는 답답함을 토로했고 현준은 고민 끝에 캠핑을 하기로 결정했다. 집안을 뒤지며 양념과 코펠 등을 찾는 현준을 본 어머니는 그 이유를 물었고 옥상에서 캠핑을 하겠다는 그의 말에 날이 추워서 안된다며 극구 만류했다.

이에 현준은 캠핑 고수를 초대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큰소리쳤고, 이후 큰 짐가방을 들고 집을 찾은 손님을 본 어머니는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현준과 함께 옥상으로 간 손님은 능숙한 솜씨로 텐트를 친 후 직접 챙겨온 각종 장비들을 꺼냈다. 현준은 처음 보는 진귀한 물건들에 눈이 휘둥그레졌고, 이후 합류한 어머니도 “이거 나 줘”를 연발하며 탐을 냈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캠핑이 이어지며 예술이는 물론 어머니와 현준도 만족해했다. 하지만 한창 캠핑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그가 갑자기 돌아간다고 해 현준을 당황시켰다. 과연 이날의 옥상 캠핑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지, 캠핑 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사진=KBS 2TV '살림남2')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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