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대체자는 나겔스만?..레알, 2년 만에 접촉 재시도 (獨 매체)

곽힘찬 2021. 1. 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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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게 될까.

독일 매체 '빌트'는 22일(현지시간) "최근 레알이 나겔스만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빌트'는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지단은 올 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나겔스만이 가장 유력한 대체자이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다음 후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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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RB라이프치히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게 될까.

독일 매체 ‘빌트’는 22일(현지시간) “최근 레알이 나겔스만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1위 자리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내줬고 코파 델 레이에선 3부리그팀 알코야노에 충격적인 1-2 역전패를 당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을 무관으로 마칠 수 있는 상황에 지단에 대한 평판은 갈수록 나지고 있다.

자연스레 지단의 뒤를 이을 감독 후보군도 나오고 있다. 이중 나겔스만이 가장 유력하다. ‘빌트’는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지단은 올 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나겔스만이 가장 유력한 대체자이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다음 후보다”라고 언급했다.

사실 레알은 지난 2018년 나겔스만 영입을 위해 접촉을 시도한 바 있지만 나겔스만이 거부한 바 있다. 하지만 이젠 상황이 다르다. 나겔스만은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고 충분히 레알을 지휘할 수 있다는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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