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 클래식 쇼, '2021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발매

2021. 1. 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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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90개국에서 해마다 5000만 명의 시청자를 '안방1열'로 모으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 실황 연주 앨범이 클래식 애호가들과 만난다.

소니뮤직은 지난 22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 실황 연주 앨범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그는 50년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무려 550회의 무대를 이끌었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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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1 신년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리카르도 무티 [소니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세계 90개국에서 해마다 5000만 명의 시청자를 ‘안방1열’로 모으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 실황 연주 앨범이 클래식 애호가들과 만난다.

소니뮤직은 지난 22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 실황 연주 앨범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올해 지휘는 이탈리아 출신 거장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가 맡았다. 그는 50년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무려 550회의 무대를 이끌었다. 2011년에는 명예 단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년음악회는 1993년 시작해 올해까지 여섯 번째다.

앨범에는 연주회에서 선보인 초연 작품을 포함해 총 19곡이 담겼다. ‘프란츠 폰 주페’, ‘파티니차 행진곡’, 컬 첼러 ‘갱도 램프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베네치아 갈롭’,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등 다양한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1 신년음악회 실황 연주 앨범 [소니뮤직 제공]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의 클래식 공연이다. 1941년 이후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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