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홍♥송민지, 오늘(23일) 득녀 "산모-아기 모두 건강"(공식입장)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송민지, 임채홍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송민지 측 관계자는 1월 23일 뉴스엔에 "송민지가 이날 오후 첫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송민지와 임채홍은 지난 2016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임채홍이 기획한 연극을 관람하러 송민지가 우연히 대학로를 찾은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송민지는 2007년 연극 '클로저'로 데뷔한 뒤 드라마 '무정도시', '응답하라 1994',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1997년 EBS 청소년 드라마 '감성세대'로 데뷔한 임채홍은 드라마 '언개소문', '메리대구공방전', '프레지던트' 등에 출연하다 2010년 방송, 공연 제작자로 변신했다.

(사진=송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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