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작년 10월 이후 유엔에 대북 정제유 공급 보고 안 해

이교준 입력 2021. 1.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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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몇 달째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 규모를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북한으로 공급된 정제유 통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가 비어 있습니다.

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가 결의 2397호를 통해 2018년 1월 1일부터 정제유 공급량을 보고받아 실시간으로 공개해 온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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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몇 달째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 규모를 보고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북한으로 공급된 정제유 통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가 비어 있습니다.

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가 결의 2397호를 통해 2018년 1월 1일부터 정제유 공급량을 보고받아 실시간으로 공개해 온 이래 처음입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2397호에 따르면 1년간 북한에 공급할 수 있는 정제유는 총 50만 배럴로 제한되며, 유엔 회원국은 30일마다 북한에 제공한 정제유 양과 금액을 알려야 합니다.

과거에도 30일 기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사례가 있어 보고가 지연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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