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2월 둘째 주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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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상원의 탄핵 심판이 오는 2월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공화당과의 협의를 벌여 오는 25일 하원으로부터 탄핵소추안이 넘어오면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둘째 주 탄핵 심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화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준비를 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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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상원의 탄핵 심판이 오는 2월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공화당과의 협의를 벌여 오는 25일 하원으로부터 탄핵소추안이 넘어오면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 달 둘째 주 탄핵 심판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화당 측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탄핵 심판 준비를 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미 상원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기 내각 구성을 위한 인준 청문회를 진행하고, 코로나19 경기 부양안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우리 모두 지금 벌어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역사 속으로 지나갔으면 한다"며 "그러나 미국 사회의 치유와 단합은 진실이 밝혀지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만 달성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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