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행계획 2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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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권장대상자와 접종 일정 등이 오는 28일 발표된다.
현재까지 정부가 발표한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치료감호소 수감자와 직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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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2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접종 일정과 대상자, 접종 방법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권 본부장은 다만 “백신접종이 진행이 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씻기 등의 방역수칙의 준수는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이르면 2월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있다. 코백스 물량을 포함해 총 5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 모더나 2000만명분,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각각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노바백스와의 2000만명분 선구매 계약이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76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까지 정부가 발표한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치료감호소 수감자와 직원 등이다.
이중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생활자·종사자로 고려되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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