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GS칼텍스, 강소휘 발목 염좌 진단

안준철 2021. 1.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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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숨 돌렸다.

레프트 강소휘(24)가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

GS칼텍스 구단은 23일 "강소휘가 오늘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2∼3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3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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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숨 돌렸다. 레프트 강소휘(24)가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

GS칼텍스 구단은 23일 “강소휘가 오늘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며 “2∼3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지난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홈경기 3세트 도중 블로킹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22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2020-202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GS칼텍스 강소휘가 3세트 후반 블로킹을 위해 점프를 했으나 착지하면서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이미 주전 센터 한수지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태이고, 권민지가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

강소휘는 곧바로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후송됐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이날 정밀검사 결과 뼈나 인대에는 큰 손상이 없었다. 다만 부상 회복을 위해선 최소 2~3주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복귀 시점은 2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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