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3명,KS MVP 3회,GG 23회..이런 초호화 군단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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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별들의 잔치다.
LG 트윈스가 역대급 초호화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LG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류지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김동수 수석 코치, 이병규 타격 메인 코치, 임훈 타격 보조 코치, 경헌호 투수 코치, 김광삼 불펜 코치, 김민호 수비 코치, 이종범 작전 코치, 김호 주루 및 외야 수비 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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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다. LG 트윈스가 역대급 초호화 코칭스태프를 꾸렸다.
LG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류지현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고 김동수 수석 코치, 이병규 타격 메인 코치, 임훈 타격 보조 코치, 경헌호 투수 코치, 김광삼 불펜 코치, 김민호 수비 코치, 이종범 작전 코치, 김호 주루 및 외야 수비 코치, 김정민 배터리 코치로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류지현 감독을 비롯해 1군 코칭스태프 가운데 신인왕 수상자만 3명이며 골든글러브 수상 횟수를 합치면 무려 23회에 이를 만큼 스타 플레이어가 한 자리에 모였다.
류지현 감독(1994년)과 김동수 수석 코치(1990년) 그리고 이병규 코치(1997년)는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종범 코치와 김민호 코치는 한국시리즈 MVP 출신이다. 이종범 코치는 1993년과 1997년, 김민호 코치는 OB 시절이었던 1995년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바 있다.
김동수 수석 코치와 이병규 코치는 나란히 7차례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이종범 코치는 1993, 1994, 1996, 1997년 유격수 부문 골든 글러브에 이어 2002년과 2003년 외야수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호 코치는 1995년 최고의 유격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현역 시절 한국 야구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이들이 우승에 목마른 LG의 한을 풀어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을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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