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거리두기 단계 조정 "또다른 고려 상황 목전" 부정적

박경훈 입력 2021. 1. 23. 14:49 수정 2021. 1.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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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가능성에 대해 "또다른 방역 측면에서 고려해야 될 상황들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31일까지 거리두기가 지금 진행 되고 있다"면서 "유행의 정점까지 가는 것보다 또 정점에서 내려오는 것 자체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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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정점서 내려오는 데 시간 걸려"
"설 연휴, 개학 등 또다른 측면있어"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가능성에 대해 “또다른 방역 측면에서 고려해야 될 상황들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브리핑에서 “31일까지 거리두기가 지금 진행 되고 있다”면서 “유행의 정점까지 가는 것보다 또 정점에서 내려오는 것 자체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리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상황에서 설 연휴라든지 형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개학 등 또다른 방역 측면에서 고려해야 될 상황들이 목전에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권 부본부장은 “그러한 부분들을 다 고려해서 저희 중대본을 중심으로 생활방역위원회까지 있다”며 “그런 부분을 논의하면서 정리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다만, 기존에 거리두기 관련해서 이미 보건복지부 장관, 또 중대본 내에서도 ‘조금 더 정교하고 현장을 반영하는 거리두기 원칙·수칙의 개발’을 말한 걸로 제가 기억한다. 방대본이 역학적 분석자료 등을 토대로 해서 적극 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연합뉴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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