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시름 덜었다..강소휘, 우측 발목 염좌로 재활 2-3주 소요

김호진 기자 2021. 1.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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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한시름 덜었다.

주전 레프트 강소휘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는 23일 "강소휘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있었다. 금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4라운드 3세트 막판 수비 후 착지 동작에서 발목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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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GS칼텍스가 한시름 덜었다. 주전 레프트 강소휘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는 23일 "강소휘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이 있었다. 금일 병원 검진 결과, 우측 발목 가벼운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4라운드 3세트 막판 수비 후 착지 동작에서 발목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코트를 떠났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 발목 골절까지 우려됐으나 예상보다 가벼운 단순 염좌로 나타났다.

강소휘는 2-3주간 재활 치료에 들어가면서 오는 26일 인천 흥국생명전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GS칼텍스는 최근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연달아 쓰러지며 선수단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한수지, 권민지에 이어 강소휘까지 쓰러지는 등 부상자 속출로 차상현 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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