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민주당 양산시갑위원장, 낙선 후 잰 행보 '주목'

양산=김동기 기자 2021. 1. 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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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출신인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위원장이 지난해 4월 총선 후에도 적극적인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안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양산과 인접한 가덕신공항은 부울경 지역의 물류 허브, 물류플랫폼이 될 수 있는 최적지로 제조업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차, 수소, 반도체, 의료산업, 문화관광, 첨단산업을 육성해 양산과 부울경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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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인도대사(가운데)가 이 위원장(오른쪽)의 초대로 1박2일 일정으로 양산을 처음 방문했다. /사진=민주당 양산시갑위원회
경남 양산 출신인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위원장이 지난해 4월 총선 후에도 적극적인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음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경제의 국제적 역할과 위상 정립을 위해 세운 국무총리실 산하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국내외 인맥이 상당하다는 정평이 나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원동본가에서 물금신도시로 거주지도 옮겼다. 보통 총선이 끝나고 나면 지역에 상주하지 않은 후보들은 다시 서울 등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거주지까지 서울이 아닌 양산 중심지로 옮기면서 고향 양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풍부한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양산의 미래먹거리 조성을 위해 밑거름을 뿌리고 있다.

우선 양산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연구 활동 중인 교수진들과 기업 CEO, 공공기관장, 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해 양산시 발전을 논의하는 씽크탱크인 ‘좋은양산포럼’을 지난해 11월 출범시켰다.

‘좋은양산포럼’은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고 김공희 경상대교수, 차경수 부산대 교수, 최년식 신라대 교수, 권승렬 전)영산대총동창회장(박사), 김종익 서울시 도시재생센터장, 이재영 전)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또 최종윤 국회의원, 한홍열 KCI이사장, 이수훈 전 주일대사,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김두현 전)SK앰앤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대사가 이 위원장의 초대로 1박2일 일정으로 양산을 처음 방문했다. 인도대사는 통도사 방문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과 간담회, 김대성 국립양산부산대병원장과 간담회 및 K-방역 현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위원장은 “인도대사를 잘 알기 때문에 양산에 모셔서 통도사도 알리고, 예술교류도 하고, 우리 중소기업이 인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양산을 알리고 양산을 국제화시키는 시험적인 단계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활동에 대해서도 신년사를 통해 전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는 36만 양산시민과 의료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민간 봉사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도약 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지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가덕신공항 특별법안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양산과 인접한 가덕신공항은 부울경 지역의 물류 허브, 물류플랫폼이 될 수 있는 최적지로 제조업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을 육성하고 전기차, 수소, 반도체, 의료산업, 문화관광, 첨단산업을 육성해 양산과 부울경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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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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